"천사 같은 얼굴, 천상의 목소리♥" 방탄소년단 정국, BBC 라디오 1 고막 천국行 라이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7.28 07:13 / 조회 : 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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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영국 'BBC 라디오 1'에서 정국표 '천국행' 라이브를 선사해 황홀한 귀 호강을 안겼다.

지난 27일 오후(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폴리스(The Police)의 '에브리 브리스 유 테이크(Every Breath You Take)'를 샘플링한 퍼프 대디(Puff Daddy)와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의 '아윌 비 미싱 유(I'll Be Missing You)' 커버곡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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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국은 '아윌 비 미싱 유'에서 감미로운 저음 허밍부터 절절한 초고음 애드립까지 열창하면서 압도적인 라이브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가슴에 사르르 녹아드는 감성 꿀보이스로 한 음절 한 음절 정성을 쏟으며 노래를 불러 고막에 천국을 안겼다.

또 정국은 사랑하는 이가 보고 싶은 애틋한 감정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 해석하며 미세한 떨림의 바이브레이션까지 애절함을 더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터치했다.

정국은 멤버들의 어떠한 목소리에도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보컬 스킬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독보적인 '보컬킹'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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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퍼미션 투 댄스' 무대에서는 시니컬한 톤, 시원한 성량의 팝 보컬로 탄탄한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정국은 몸으로 그루브를 타면서 흥을 배가 시켰고 완벽한 고음부터 폭풍 애드립, 코러스까지 선사하는 범접불가 '라이브 신'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날 정국은 청청 패션에 베이지 벨벳 웨스턴 구두를 착장하고 하이틴 팝 스타의 아우라와 섹시한 청량미를, 니트 베스트에 화이트 셔츠에 니트 베스트, 그린 실크 넥타이, 면 반바지 등 캐주얼 룩을 입고 상큼하지만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한껏 내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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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우월한 피지컬의 완벽 전신 자태로 모델 핏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청순 남신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천재 명창 꾀꼬리" "라이브 신=전정국♥"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 주면서 천사 같은 얼굴은 너무 반칙 인데" "정국이 본투비 싱어 어나더 레벨♡" "귀를 천국으로 보내네" "보컬도 얼굴도 갓벽" "목소리도 좋은데 넘 여유있게 불러서 편안히 들었어" "정국이 한 음절 한 음절 소중하게 부르는 것 마음이 따뜻해" "정국이 사이다 고음 시원 짱짱" "잔잔하고 평온하게 스며드는 정국 감성 너무 전율" "정국이 다이너마이트 후반부 애드립 라이브 대박.." "정국이가 부르는 노래 듣고 내 귀에서 꿀 떨어짐" "담담한 목소리에 가득 담은 떨림이 너무 소중해" "정국이는 역시 라이브지 감성 보컬킹"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은 영국 '구글'에서 BTS 및 BBC Radio 1에 'bts jungkook'이 상위 Top 5 관련 검색어에 랭크되며 현지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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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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