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산초 품은 맨유, 바란 이적 합의... 단숨에 공수 강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7.2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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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무섭다. 결국 라파엘 바란까지 손에 넣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레알과 바란 이적에 합의했다는 걸 발표하게 돼 기쁘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합의도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은 단연 맨유다. 염원하던 제이든 산초를 품으며 공격력을 강화한 맨유는 수비진으로 시선을 돌렸다. 해리 매과이어의 짝을 찾겠다는 의지였다.

마침 바란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레알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그를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기존 선수단에 산초와 바란을 더한 맨유는 단숨에 전력을 끌어올렸다.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정상까지 넘볼 수 있는 스쿼드를 갖추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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