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봄' 서현진, 가짜 장미에 당황..사이코패스 윤박 다시 나타나나 [★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7.27 22:30 / 조회 :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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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너는 나의 봄'의 서현진이 과거 죽은 사이코패스 윤박이 줬던 가짜 장미가 다시 눈 앞에 나타나자 당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는 강다정(서현진 분)과 주영도(김동욱 분)가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다정은 주영도가 출연하는 라디오에 주영도가 고백했던 상황을 사연으로 보냈다. 주영도는 강다정에게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은 후 "강다정씨를 좋아하게 됐어요. 우리 친구할래요?"라고 했었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친구할래요'라는 말을 '꺼져'와 같은 뜻, 그렇게라도 옆에 있고 싶다는 뜻, 선 넘으면 안 된다는 뜻, 손 내밀면 닿을 곳에 있어달라는 뜻 등으로 해석했다.

주영도는 "내 옆에 가까이 있다가 다칠까 봐 안전한 곳으로 가라는 그런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까 그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라도 옆에 있고 싶다. 그 남자분은 아마 진짜 자기 마음을 본인도 잘 몰랐던 거 같기도 하고요"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라디오를 듣던 강다정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강다정은 주영도에게 자신의 속마음도 전했다. 강다정은 "사연에는 내가 안 쓴 게 많아서 사람들은 무슨 사정인지 다 모르니까 주영도씨한테 그렇게 말 한 거예요. 근데 나는 다 아니까 그 말 하기 전에 얼마나 고민했을지 아니까. 친구 같은 건 싫다, 그렇게는 말 안 할 거예요. 나도 주영도씨가 좋아졌어요, 그 말도 지금은 안 할 거고요"라고 했다.

이어 "영원히 함께하자는 말은 필요 없어요. 진짜 영원이 뭔지 본 적도 없고. 두 시간 짜리 영화에선 두 시간이 영원이잖아요. 난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라며 주영도를 기다려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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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캡처
이안 체이스(윤박 분)는 강다정 앞에 다시 나타났다. 강다정은 호텔 앞에서 이안 체이스를 마주쳤고, 강다정은 자기가 불편해서 나간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안 체이스는 아니라고 하며 두 사람은 소소한 대화를 이어갔다.

얼마 후 강다정은 과거 채정민(윤박 분)이 줬던 것과 비슷한 천 장미를 발견했다. 강다정은 박은하(김예원 분) 카페에서 천 장미를 들고 웃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그 사람은 채정민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안 체이스인지 채정민인지 모를 사람이 천 장미를 들고 강다정을 기다리자 강다정은 충격에 뒷걸음질쳤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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