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이라는 이름의 무게감.."부끄럽지 않은 작품 위해 노력한다" [인터뷰④]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7.26 12:20 / 조회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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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의 주연배우 김윤석이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021.07.2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윤석(53)이 자신의 이름에 대한 기대감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26일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에서 한국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 직원이 함께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선보인다. 소말리아는 지금도 테러가 발생하는 여행금지 국가라 갈 수 없기에 모로코에서 4개월간 촬영했다.

김윤석은 '모가디슈'에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동시에 지닌 유연한 캐릭터 한신성 대사로 분했다. 한신성 대사는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로 1991년경 대한민국이 UN에 가입하기 이전,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외교 총력전을 펼치는 인물이다.

김윤석은 연기로는 이런 저런 말이 나오지 않는 배우다. 항상 자신의 그 전 캐릭터를 넘어서는 역할로 관객의 찬사를 받는다. 김윤석은 이런 자신의 이름에 대한 신뢰가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을까.

김윤석은 "그런 부담감은 언제나 있다. 그것을 떨칠 수 있는 방법은 집중하는 것이다. 한 테이트 테이크 집중한다"라며 "또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의 캐릭터보다 그 작품 자체다. 내가 출연하는 작품이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좋은 작품이 되도록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또 김윤석은 "작품을 고를 때는, 새로운 이야기도 좋지만 늘 봐온 이야기를 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작품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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