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9세 유망주, 유로 결승 실축에도 몸값 880억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7.25 05:07 / 조회 :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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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와 아스널의 미래 부카요 사카가 실축 아픔에도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시간) 전 세계 만 19세 선수들의 몸값 순위를 조명했다.

1위는 사카가 차지했다. 사카는 현재 몸값이 6,500만 유로(약 880억 원)로 19세 선수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지난 12일에 열린 이탈리아와 유로2020 결승전에서 큰 아픔을 겪었다. 사카는 승부차기 5번째 키커로 나와 슈팅을 때렸지만,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선방에 걸렸다.

그것도 부담이 큰 5번째 키커를 19세 선수가 감당하기에 벅찼다. 사카는 실축과 함께 패배로 눈물을 흘렸다. 많은 이들이 용기를 낸 사카에게 위로를 건네며, 그가 훌훌 털고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2위는 잉글랜드 대표팀 동갑내기 친구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뒤를 이었다. 그린우드는 5,500만 유로(약 745억 원)로 사카에 비해 1,000만 유로(약 135억 원) 밀렸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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