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 위기의 마지막 PK 순간, 김태완 감독 "구성윤을 믿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7.24 22:55 / 조회 :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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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K리그2 김천 상무 김태완 감독이 구성윤 골키퍼를 향한 신뢰를 보냈다.

김천은 2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세 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김천은 10승7무5패(승점 37)를 기록해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FC안양(승점 36)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그냥 서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에 잘 뛰어준 양팀 선수들이 고생했다. 운이 따른 승리였다"라고 총평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천은 후반 막바지 연제민의 병원 후송으로 8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종료 직전 조규성이 고태규의 발을 걸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도 아스나위가 첫 번째 페널티킥은 성공했으나 파울로 다시 차게됐고 드라마처럼 두 번째 시도를 놓치면서 김천이 이겼다.

김 감독도 "양팀 다 열심히 해서 무승부가 된다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구)성윤이를 믿었다. 상대팀을 봤을 때는 아쉽고 우리 입장에서는 행운이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김천은 지난 경기부터 구성윤이 돌아와 골문을 지키고 있다. 김 감독은 "성윤이도 든든하지만 수비가 많은 슈팅을 허용하지 않았다. 더운 날씨에 모두 하나가 됐다. 1골이지만 잘 지켜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선수 모두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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