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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MPD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지난해 3월, K-팝 역사상 최단기간인 318일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역대 K-팝 직캠 중 가장 많은 133만의 '좋아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공개된 지 2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여전히 매일 수많은 감상평이 올라와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아이돌의 아이돌', '아이돌 교과서'로 불리는 뷔가 후배들이 가장 많이 보고 연구하는 직캠으로도 유명하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직캠은 조회 수 만큼 기록도 화려하다. '2019년도 유튜브 공식채널 직캠 TOP 50'에 1위, 공식 직캠과 팬캠을 포함한 '2019년 가장 많이 본 직캠 25선' 1위, '2019년 M2 YEAR END AWARDS' 선정 2019년 가장 사랑받은 M2 컨텐츠 1위, 네이버티비캐스트가 결산한 'REMIND 2019 HELLO 2020'에서도 인기 동영상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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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끼미남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뷔의 직캠은 음악에 몸을 맡긴 여유롭고 그루브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댄스와 화려한 비주얼, 단 1초도 비는 시간 없이 다양한 표정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뷔의 댄스는 디테일한 동작과 강약조절이 특징으로 주어진 댄스를 수행하면서도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다채로워, 뷔가 '같은 퍼포먼스지만 매번 다른 모습'을 추구하는 뷔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직캠 제왕' 뷔는 K팝 아이돌 최초로 1000만뷰 직캠 10개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1일 저녁 엠카운트다운의 직캠 '고민보다 GO'가 1000만뷰를 돌파, 모두 11개의 1000만뷰 직캠을 기록했다. 이 역시 이는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