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신전' 김시아, 전지현 똑닮은 눈빛..몰입 UP[★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7.25 10:00 / 조회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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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김시아 스틸


아역배우 김시아가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킹덤: 아신전'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김시아는 극중 어린 아신 역을 연기했다. 아신은 북쪽 경계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살아가며, 생사초의 비밀과 가장 근접한 인물이다.

김시아는 극중 아버지 타합(김뢰하 분) 앞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생긴 것만 봐도 똘똘한데, 행동력도 거침없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감정 연기였다.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더욱 높이게 만들었다.

김시아는 "제가 영화 '암살'을 좋아한다. (전지현)배우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서 영광이다.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성인 아신을 연기한 전지현과 눈빛이 똑 닮은 김시아다. 김시아가 연기한 어린 아신의 모습에서 성인이 된 아신 전지현으로 변하는 모습은 자연스럽다. 김시아는 6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영화 '미쓰백' 주연으로 발탁됐었다. 이후 영화 '백두산', '클로젯' 등을 통해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킹덤: 아신전'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하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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