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하자' 양지은X강혜연, 스포츠댄스 효도 성공 '몸치 탈출'[★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7.23 23:05 / 조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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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내딸하자' 방송 화면


'내딸하자'에서 양지은과 강혜연이 댄스 스포츠를 배워 댄스+노래 효도에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에서는 경남 밀양에서 효도하는 양지은과 강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과 강혜연은 "감 키우기에 푹 빠진 저희 시부모님께 멋진 춤과 노래로 효도해 주세요. 신청곡은 양수경의 '사랑을 차가운 유혹'"이라는 사연에 보답하기 위해 춤 레슨을 받으려 했다.

강혜연은 "춤은 잘 추냐"는 박지우의 질문에 "5년 정도 춤을 췄는데 트로트 전향하고 나서는 춤을 안 췄다"고 대답했다.

기본기 테스트도 받게 됐다. 먼저 강혜연은 아이돌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그루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역시 아이돌 출신이라 다르다"라고 극찬했다.


반면 양지은은 "춤은 잘 추냐"는 박지우의 질문에 "춤을 일절 춰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요즘 재미가 붙었다. 춤의 세계가 이런 건가 싶다. 웨이브도 많이 자연스러워졌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양지은은 노래가 시작된 지 2초 만에 박지우로부터 "다음"이라는 평가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지우는 "혜은이는 힙으로 춤을 추고 너(양지은)는 손으로 하자"라며 굴욕적인 솔루션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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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내딸하자' 방송 화면


이어 효도 장소인 경남 밀양의 한 주택에 도착한 양지은과 강혜연은 주택 정원에서 숨지 않고 바로 효도 공연을 선보이기도 입을 모았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이날의 주인공들은 빨간 옷은 입고 정원에 서 있는 양지은과 강혜연의 모습에 "저게 뭐야", "저게 뭐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정원으로 뛰쳐갔다.

주인공들은 빨간 옷의 정체가 양지은과 강혜연인 것을 확인하고 와락 안으며 반가워했고, 이 가운데 양지은과 강혜연은 노래와 춤을 선물하며 효도에 성공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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