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19' 자가격리 여파..예능 촬영 줄줄이 취소 [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7.23 19:18 / 조회 :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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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개그맨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방격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주간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안테나 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유재석을 비롯해 관련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유재석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는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다. 자가 진단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세호 측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내일 중 나올 것 같다"며 "내일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만일을 대비해 스케줄을 비워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루 활약 중인 유재석의 자가격리로 방송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재석은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런닝맨'과 '식스센스2'는 예정된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식스센스2'는 오는 24일 진행하려 했던 녹화를 미루고, 유재석의 자가격리 기간인 2주간 촬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런닝맨'도 다음 주 촬영을 취소했다.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재석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런닝맨' 촬영은 없을 예정이다. 당장 촬영은 못 하지만 미리 찍어놓은 분량이 있어 방송 일정에 차질은 없다"며 "도쿄올림픽 기간에는 결방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중계로 일찌감치 3주 휴방을 결정한 '놀면 뭐하니?'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당분간 녹화가 없다"며 "유재석이 자가격리가 끝나면 건강 상태를 최선으로 염두에 두고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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