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지적 참견 시점' |
23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되는 163회에서는 엄지원의 솔직한 일상이 그려진다. 엄지원이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녹화에서 엄지원의 매니저는 "누나는 새로운 것은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라고 제보해 눈길을 끈다. 실제 이날 엄지원은 정원 관리부터 텃밭 가꾸기, 골프, 스트레칭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엄지원은 어학연수, 승마 등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본 '취미 열정러' 면모를 과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진은 "웬만한 건 그냥 엄지원 씨에게 전화해서 물어봐도 될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엄지원의 매니저는 엉뚱한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매니저는 "오늘 이불킥할 것 같다"라며 당황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 163회는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11시 또는 10시 55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