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데뷔 기념일..정해인 팬덤,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7.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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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배우 정해인의 데뷔일을 맞아 팬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

23일 인디스페이스에 따르면 오는 7월 26일 정해인의 데뷔를 기념, 정해인 팬커뮤니티 정해인홀릭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l11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나눔자리로 지정한 l11 좌석은 정해인이 '파수꾼' 때부터 팬이라고 밝힌 박정민의 옆자리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


모두에게 호감을 주는 얼굴로 영화 '시동',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등에 출연, 공감을 얻어낸 정해인이다. 그는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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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디스페이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 촬영 중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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