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방배동 작별"..♥라이머 러브레터 '달콤함 한도 초과'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7.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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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방송인이자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가 이사 소식을 전했다.

안현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동네 토박이인 그는 방배동을 어지간히 좋아했던 모양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이어 "나는 얼떨결에 선택지 없이 주어진 '방배동'이란 수식어가 도무지 아직도 낯설던 차에 재작년 회사가 먼저 방배동을 떠난 데 이어 이제는 집까지 완전히 방배동과 작별한다"며 "방배동 시대의 폐막"이라고 덧붙였다.

안현모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인 프로듀서 라이머가 안현모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편지 봉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봉투에는 '흠모하는 방배동의 안현모 여사님', '1년 동안 더 사랑스러워진 방배동 안여사님께', '이제는 영혼까지 공유하고 싶은 당신의 오빠가'라는 등 안현모를 향한 라이머의 각별한 마음이 담긴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2017년 9월 결혼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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