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X조인성 '모가디슈', 압도적 스케일→생생한 현장감..특별관 '픽'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7.22 10:34 / 조회 :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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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스크린 X, 4DX, 4DX Screen 포멧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특별관 소개에 나섰다.


22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모가디슈' 주역들이 스크린X, 4DX, 4DX Screen 관람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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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부터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김재화, 박경혜 등 '모가디슈'의 주역들은 영화 소개와 함께 앞다퉈 스크린 X, 4DX, 4DX Screen만의 특화된 강점을 유쾌하게 소개했다.

허준호는 "3면 스크린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생생한 현장감도 만끽해 보셔라"는 코멘트로 중앙에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확장되어 펼쳐지는 스크린X만의 차별화된 시각적 연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크린X의 폭넓은 화각을 통해 100% 모로코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국적인 풍광들이 한층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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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은 4DX의 모션 효과로 더욱 만끽할 수 있는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인 카체이싱 장면과 대규모 액션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소진은 "스릴 넘치는 카타르시스를 리얼하게 체험해보세요"라는 멘트로 완성도 높은 하이퍼 리얼리즘을 경험할 수 있는 상영관 포맷으로 스크린X와 4DX를 꼽았다. 정만식은 "블록버스터를 블록버스터답게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소개로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모가디슈'의 짜릿한 액션 쾌감과 새로운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스크린X의 3면 스틸은 포탄과 총알이 쏟아지는 내전 한가운데에서 탈출을 감행하는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매캐한 연기 속 숨삭히는 폭동 장면을 비롯해 불타오르는 모가디슈의 거리, 김윤석의 브레이크 없는 강렬한 카체이싱 장면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크린X만의 극대화된 원근감으로 집중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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