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왕자' 방탄소년단 뷔, 中 패션매거진 '남신' 선정..美로 홀린 中대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7.22 07:09 / 조회 : 1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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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중국 유명 패션매거진에서 '남신'(男神)으로 선정되며 중화권 내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최근 중국판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서 5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유명 글로벌 매거진 마담 피가로(Madame Figaro)는 중국을 사로잡은 남신을 선정했다.

마담휘가로는 뷔를 중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꽃미남스타 왕이보(Wang Yibo), 중국 아이돌, 배우인 차이쉬쿤(Cai Xukun), 배우 정백연 등 쟁쟁한 현지 스타들과 함께 남신으로 선정하고 뷔의 아름다운 외모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력을 소개했다.

매체는 뷔를 비롯한 남신 스타들은 무대나 영화에서 우아함과 자유롭고 편안함을 주는 것은 필수적이며 뛰어난 바디라인 등 우월한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담휘가로뿐만 아니라 연예인과 패션에 대해 다루고 있는 매지아(MAGIA) 매거진은 역시 뷔의 사진을 게재하며 모델 분위기의 '잘생긴 남신'에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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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패션 매거진에게 뷔는 매우 핫한 인물이다. 이들 매체는 뷔의 패션, 헤어스타일 등 모든 것에 주목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내 판매량 1위인 10대 패션매거진 레일리(RayLi), 피닉스 네트워크 패션, 엘르 멘 유스, 보그 차이나, 마리 클레르 차이나, 대만의 유력 일간지 UDN, 등 수많은 패션 매거진들은 뷔의 남신 외모를 극찬하며 패션과 헤어스타일에 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중화권 스타와 셀럽들도 뷔에게 종종 팬심을 드러낸다. 대만의 인기 스타 곽설부, 홍콩의 국민배우 캐롤 챙, 유명 패션에디터 에바 첸이 대표적이다.

뷔는 방탄소년단이 중국내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대륙의 왕자'로 불리며 막강한 인기와 충성도 높은 강력한 거대 팬덤을 가지고 있다.

뷔의 중국팬들은 지난 5월 시작된 뷔의 생일모금에서 1분 만에 5억 4900만원(308만위안), 15시간 만에 10억 7000만원(600만위안)을 기록, 역대 K팝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팬경제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앨범공동구매에도 2019년도 17만 4000장, 2020년도 23만장으로 K팝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앨범판매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뷔의 생일에는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에서 LED 조명쇼, '태형 희망 초등학교' 건립 등 대형 서포트 등 갈수록 규모가 커져가고 있어 중국내 높은 뷔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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