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재명, 이선균·조정석과 '행복의 나라' 호흡..삼각 라인업 구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7.21 08:41 / 조회 : 1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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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이 이선균, 조정석과 같이 추창민 감독의 '행복의 나라'에서 호흡을 맞춘다.
배우 유재명이 '광해'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에 출연해 조정석 이선균 등과 호흡을 맞춘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재명은 최근 '행복의 나라'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7년의 밤' 이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선균이 한국 현대사를 뒤휘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강직한 군인 역을 맡고, 조정석이 그런 이선균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를 맡는다.

유재명은 '행복의 나라'에서 이선균, 조정석과 대척점에 있는 한국 현대사를 뒤흔드는 사건의 핵심인물인 군인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유재명은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을 비롯해 '너와 나의 계절', '소방관' 등 영화들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OCN 드라마 '홈타운'을 찍고 있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우정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재명은 그런 가운데 '행복의 나라' 시나리오에 대한 관심과 추창민 감독, 그리고 제작사에 대한 신뢰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행복의 나라'는 제작사 파파스필름과 오스카10스튜디오가 제작하며, NEW가 투자배급한다. 9월 중순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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