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4300만뷰 달성..넘버원 히어로의 넘버원 감동 무대[★NEWSing]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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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가슴 뭉클한 감동 무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4300만 뷰를 달성했다.

임영웅이 지난해 2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은 20일 조회수 43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지난해 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트로트 에이스 미션 제 2라운드 에이스에서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가 담겼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는 그 감동으로 인해 임영웅의 무대 중에서도 손에 꼽힌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 중인 영상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진심을 다한 감성 가득 무대로 보는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임영웅 노래 후 눈물을 흘리며 감동의 여운을 나타내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가슴에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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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들은 임영웅에 대한 찬사로 깊은 감동을 나타냈다.

노사연은 "눈물이 난다. 나이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감정 표현을 잘 하는 걸 보고 눈물이 난다. 참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제 마음이 너무 흔들렸다"고 감동을 나타냈다. 이어 임영웅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작곡한 조영수는 이날 무대를 이렇게 평가했다.

"임영웅 씨 무대는 듣는 사람도 정말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만드는 굉장히 큰 마력이 있는 가수고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아무래도 당연히 가창력이에요. 한 음, 한 음을 본인이 크레셴도, 데크레셴도를 다 해요. 자기가 밀고 싶으면 밀고 이 만큼 힘내고 싶으면 내고, '여보' 할 때는 완전 호흡으로 말하듯이 툭 놓고, 이런 데서 듣는 사람들은 빠져들거든요. 특히 이 노래는 고(故) 김광석 선배님의 장점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음을 한 음, 한 음 낸 게. 제가 더 말할 수 있는 칭찬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임영웅은 최고 점수 934점을 받았다.

팬들의 감동도 여전하다. 팬들은 "임영웅의 노래에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수천 번을 들어도 눈물 나게 하는 웅님의 감성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언제 들어도 떨림을 주는 영웅님 감사합니다", "수없이 들어도 너무나 감동이고 눈물이 납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어쩜 이렇게 감정을 흔들어 놓을까요. 최고의 명가수입니다", "수십 번 들어도 가슴 설레는 목소리 감성 장인", "전설로 남을 무대"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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