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 재차의' 연상호 "영화화 된 '방법'..백소진의 멋진 컴백"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7.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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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연상호 작가가 '방법'을 스크린으로 선보이게 된 소감을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방법 : 재차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가 참석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tvN 드라마 '방법'을 새롭게 스크린으로 가져온 작품이다.

연상호 작가는 "백소진의 멋진 컴백을 생각했다. 멋진 사건이 없을까 해서 생각하다가 떠오른게 '방법 : 재차의'라는 이야기였다"라며 " 이 이야기가 속도감 있고 빠르고 힘이 있는 이야기다. 그러다보니 드라마보다 영화로 만들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영화화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나올 드라마를 연결하고, 중요한 이야기의 변곡점으로 이 이야기가 좋겠다고 생각 했고, 영화가 더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법 : 재차의'는 7월 2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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