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SSG 감독, 볼 판정 항의하다 퇴장... 퇴장 후 주심 밀치기까지 [★인천]

인천=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7.04 20:53 / 조회 :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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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SSG 감독(가운데)이 김성철 구심을 밀치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김원형(49) SSG 감독이 볼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퇴장 당한 후 심판과의 신체접촉도 일어날 정도로 격분했다.

김원형 감독은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9회초 1, 3루에서 정훈이 볼넷 판정을 받고 만루가 되자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마운드에는 서진용. 정훈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는데, 8구째 144km 직구를 던졌다. 김성철 주심은 낮다고 보고 볼로 판정했다.

이 판정 하나로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는 만루 기회를 맞게 됐고, SSG에게는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자 김원형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한 마디 하다 박차고 나왔다. 주심과 몇 마디 이야기를 주고 받더니 감정이 격해졌다. 김성철 주심은 퇴장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김원형 감독은 주심을 밀쳤다. 김민재 수석코치가 나와 말려 일단락됐다.

올 시즌 SSG 지휘봉을 처음 잡은 김 감독은 이날 퇴장이 사령탑 데뷔 후 처음이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퇴장은 총 13차례 나왔다. 감독이 퇴장당한 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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