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강한나, 장기용 본능에 조언 "스킨십 NO"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6.24 23:23 / 조회 :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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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이 혜리와의 스킨십을 주체하지 못하자 강한나가 '스킨십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 분)과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담은 신우여와 키스를 했지만 신우여의 거침없는 키스에 뒤로 물러섰고 이담은 "잠깐만요. 싫다는 게 아니고 좀 당황스러워서. 속도가 너무 빨라서 멀미할 것 같다고요. 수업 있어서 가볼게요"라며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신우여 또한 자신의 이상반응에 당황해하며 이를 양혜선(강한나 분)에게 털어놨고 양혜선은 "뭐? 또 허기를 느꼈다고? 구미호가 인간을 사랑하면 결국 애정과 허기 사이에서 줄타기할 수밖에 없다고. 더군다가 천 년이 다가오니 그쪽 본능이 정기를 더욱 강렬히 원하겠지. 정기가 부족해서 순간적으로 본능이 나올걸테니 염려말라"고 말했다.

이어 양혜선은 "내가 해결책을 알려 줘? 스킨십을 안 하면 돼. 몸에서 사리가 나올 플라토닉 사랑을 하는 거지"라며 얼토당토않는 해결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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