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 바르사에 역제의..."불러주면 간다, 돈 우선시해 본 적 없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6.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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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했던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4일(한국시간)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희망하며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파울리뉴는 2015년 광저우로 이적하며 중국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2017년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2018년에 다시 광저우로 돌아왔다. 파울리뉴는 광저우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발휘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입국이 힘들어지면서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갑작스럽게 무적 신분이 된 파울리뉴. 다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노리고 있다. 파울리뉴는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내가 잘 아는 팀이다. 난 그곳에서 잊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고 나와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를 우승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문도 데포르티보'가 파울리뉴를 향해 "지금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파울리뉴는 개의치 않으며 "내게 있어 돈, 계약 기간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불러준다면 바로 갈 것이다. 난 내 경력에서 돈을 우선시해 본 적이 없다. 복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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