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백종원→최예빈, 아스파라거스 요리 "식감이 달라"[★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6.24 23:04 / 조회 :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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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맛남의 광장'에서 강원도에서 생산 중인 아스파라거스를 홍보하기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최원영이 신입 멤버로 처음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아스파라거스 농가에 모습을 드러낸 최원영은 셀프 캠을 자유자재로 작동하며 양세형과 백종원을 기다렸다. 양세형은 최원영에게 "방송에 목 말라 있던 사람 같다"며 놀렸고 최원영은 "나 이런 거 좋아해"라며 수줍게 방송을 즐겼다.

이어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찾은 백종원은 "보통 아스파라거스 하면 고급 식재료라는 이미지가 있다. 우리 나라에 아스파라거스가 나는 줄 몰랐다"며 물었고 농민은 "5월에 아스파라거스 수확을 마친다. 봄 수확을 마치면 영양이 없어 계속 키울 수 없고 봄 수확을 마치면 입경을 통해 영양을 보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민은 "아스파라거스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2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연구해서 대량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강원에가 전국 재배량의 약 70%다"라며 아스파라거스 효능에 대해 "숙취 해소에 좋고 남성들의 정력에 좋다"며 자랑했다.


구체적인 설명을 듣던 양세형과 백종원, 최원영은 "이거 빨리 뜯어가자"며 흥분감을 드러냈고 최원영은 "그런 얘기 들었다. 예전 중세 유럽에서 수녀와 신부에게 금지 채소였다고"라며 아스파라거스가 자양강장제의 효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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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소비량을 늘이기 위한 요리 연구가 진행됐다.

백종원은 아스파라거스를 방울 토마토, 마늘과 함께 굽거나 치즈를 뿌려 요리했고 "와인 안주로 해도 된다"며 아스파라거스의 고급스러운 면을 부각시켰다.

최원영과 양세형은 '아스파라거스를 연구해 오라'를 백종원의 연구 숙제를 시도한 끝에 최원영은 '아스파라거스 튀김'을 양세형은 '어향 아스파라거스 두부'를 선보였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특이하고 낯선 양세형의 요리를 먹고 "맛있게 매운 맛"이라며 극찬했고 양세형은 "왜 두부를 했냐면 다른 게 들어가면 아스파라거스의 식감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라며 설명했다.

최원영은 "거의 발명 수준의 요리"라며 양세형의 요리 연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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