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상대 위해 많은 것 함구"→송다예 "잘사는 사람 건드리지마" [종합]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6.24 20:35 / 조회 : 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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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얼짱' 출신 송다예의 이혼을 두고 갈등이 불거졌다.


김상혁은 23일 웹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무속인에게 자신의 결혼운을 물어보던 김상혁은 지난해 파경을 맞이하게 된 일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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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년 4월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이혼 사실을 알리며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다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기 때문에 법적인 이혼 절차는 밟지 않았다.

김상혁은 "알려진 것도 많은데 안 알려진 일도 있다"며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다. 그런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 친구가 함구 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다.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는 않다. 제 잘못된 선택이고 그 친구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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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는 김상혁이 이혼과 관련해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송다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라며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김상혁을 저격했다.

더욱이 송다예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녹음파일&카톡캡처' 'XX'증거영상' 등의 폴더가 설정되어 있다. 의미 심장한 폴더명과 적지 않은 수의 사진 수가 의미심장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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