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9인 포함..공식발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6.24 15:28 / 조회 :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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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최종 9인에 이름을 올렸다.

24일(현지시각) 칸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9인 명단을 발표했다. 송강호는 칸국제영화제 측이 발표한 경쟁부문 심사위원 9인 명단에 포함됐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은 전 세계 7개국에서 활동 중인 감독, 배우, 가수 작가로 선발됐다. 성별은 여성 5인과 남성 3인으로 구성됐다.

송강호를 시작으로 프랑스 배우 타하르 라힘, 프랑스 배우 겸 감독 멜라니 로랑, 미국 배우 메기 질렌할, 세네갈 출신 프랑스 배우 겸 감독 마티 디옵, 오스트리아 감독 제시카 하우스너, 프랑스 가수 마일린 파머, 브라질 감독 클레버 멘돈사 필로가 선정됐다.

칸국제영화제 측은 송강호에 대해 "송강호는 데뷔 후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괴물' 등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 및 오스카 4관왕에 등극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출연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페이지를 작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9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배우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송강호는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천 한국 영화 '브로커'(가제)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강호가 촬영을 마친 '비상선언'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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