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다... 27일 부산전 정상 진행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6.24 14:12 / 조회 : 18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서울이랜드FC가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 선수단 및 사무국 직원 전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사진=서울이랜드FC
프로축구 2부 서울이랜드FC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선수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이랜드 구단은 "23일 오전 실시한 검사에서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발표했다.

앞서 서울이랜드는 경기도 가평군 구단 숙소 생활을 하던 A선수가 지난 22일 양성을 받아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선수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직후 철저한 동선 분리, 격리 조치를 진행해 추가 감염 확산을 최소화했다"며 "발 빠른 대처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자가격리 대상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단 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27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 부산아이파크와의 K리그2 경기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기자 프로필
김명석 | clear@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