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유퀴즈' 이후 이해하고 응원해주시는 분 많아"..눈물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6.24 12:16 / 조회 : 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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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나이트'의 배우 진기주가 24일 진행된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빙,CJ ENM 2021.06.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진기주(32)가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진기주는 24일 오전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진기주는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삼성전자 직원, 기자 등 다양한 직업에서 일하다가 그만 두고 배우가 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진기주는 '유퀴즈' 출연 후 사람 진기주에 대해 많은 대중이 알게 된 것 같다는 질문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진기주는 "제가 지내왔던, 지금까지 했던 것을 알고 계신분들은 이해해 주시지만, 저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분도 계셨다"라며 "'유퀴즈' 출연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해하고 응원해 주는 분이 많아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드나이트'는 6월 30일 OTT 플랫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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