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피지컬·인품 '완벽'" 방탄소년단 진, 열도에 내린 남신..롤링스톤 재팬 가장 많이 본 인터뷰 등극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24 08:57 / 조회 : 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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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일본 공식 사이트인 롤링스톤 재팬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단톡 인터뷰 및 커버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롤링스톤 재팬은 'JIN이 말하는 가수로서의 의무와 사명, BTS 'Spring Day'에 담은 구상'이라는 주제로 진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했다.

진의 단독 인터뷰는 공개된 기사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MOST VIEWED' 1위를 차지해 일본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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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최근 미국 롤링스톤이 공개한 것과 동일하다. 인터뷰어인 브라이언 하이어트(Brain Hiatt)는 '진이 Crytal Snow에서 휘몰아치는 듯한 팔세토 너머의 음을 내는 순간이 방탄소년단 보컬 음역의 극한과 그 이상을 보여 주는 극단적인 예'라며 설명하면서, 동시에 진을 '어마어마한 능력을 지닌 보컬'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인터뷰어는 진이 지니고 있는 타고난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음악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들을 던졌고 진은 신중하면서도 겸손하고, 센스있는 대답으로 팬들을 만족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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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인터뷰어는 진을 '놀라운 가수'라고 평하면서 노래에 어느정도 통달했음을 깨닫기 시작한 순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진은 '가수로서 도달했다고 느낀 순간은 없지만 가수는 관객에게 즐거움을 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스스로가 가수이자 퍼포먼서로써 가지고 있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투어를 하면서 팬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걸 좋아하는 모습을 보기 시작했고, 같은 감정을 공유했다', '그게 노래이든, 퍼포먼스이든, 그 무엇이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며 팬들과의 공감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의 총명하고도 지혜로운 대답은 평소 진이 지니고 있는 훌륭한 인성과 빛나는 품격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으며, 그에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진의 단독인터뷰가 공개되었을 당시, 롤링스톤 웹사이트에서는 그 다음날까지 접속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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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롤링스톤 재팬은 인터뷰와 함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의 진은 살짝 웨이브를 넣어 자연스럽게 내린 브라운 헤어와 그레이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넓은 어깨와 그에 대비되는 유려한 선의 허리, 그리고 긴 다리가 자아내는 완벽한 피지컬은 슈트와 환상적으로 어울렸다. 진의 단정하면서도 화려한, 청아하면서도 찬란한 외모 또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선이 분명하여 더욱 맑게 빛나는 눈동자와 매혹적인 눈꼬리, 높은 콧대와 도톰한 입술과 오묘한 선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는 입술 선은 미의 남신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완성되었다.

진은 턱받침을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거나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션 등을 취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진의 인터뷰는 정말 좋았어, 진솔하고도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 "저 얼굴에 저 품격이라니, 무슨 순정만화 주인공이냐고", "정말 좋은 인터뷰였지만 인기도 장난 아니구나", "역시 진이야, 엄청난 인기!", "사실 별로 놀랍지 않은 결과야, 진은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 "인터뷰가 너무 좋아서 감동 먹었는데 영상을 보고 또 다른 감동을 먹었어, 얼굴이 너무 감동적이야", "슈트가 정말 잘 어울려, 일단 피지컬이 완성형이야", "얼굴도 완벽하고 피지컬도 완벽하고, 인품까지 완벽해", "말도 잘해, 어쩜 모자란 곳이 없니", "진짜 독보적이다", "나도 너무 좋았어, 진의 인터뷰를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도 따뜻해져", "역시 김석진이라는 거 밖에 할 말이 없네, 어떤 수식어도 부족한 사람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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