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민용근 감독 /사진=진진, 스타뉴스 |
24일 유다인 소속사 프레인 TPC는 유다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유다인 배우는 민용근 감독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라며 "세부 일정들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0년 민용근 감독이 연출 하고 유다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유다인은 올해 초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관객을 만났으며 하정우와 함께 촬영 한 영화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용근 감독은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 한 김다미 전소니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프레인TP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TPC 입니다.
금일 보도된 유다인 배우의 결혼 소식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유다인 배우는 민용근 감독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입니다.
세부 일정들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인TPC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