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코로나19 여파' 이미주 대신 '컬투쇼' 스페셜 DJ 투입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23 12:06 / 조회 :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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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왼쪽)와 유민상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유민상이 걸 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를 대신해 '컬투쇼' 스페셜 DJ로 투입된다.


23일 SBS에 따르면 유민상은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선다. 애초 이미주가 이날 스페셜 DJ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같은 그룹 멤버 서지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연이 어렵게 됐다.

이에 이미주의 빈자리는 유민상이 메울 계획이다. 유민상은 그동안 여러 차례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서 개그맨 김태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가수 최재훈은 이날 고정 게스트로 '컬투쇼'에 출연한다.

한편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22일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러블리즈 멤버들과 관련 모든 스태프는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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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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