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독 섹시하고 예쁘지 않았어?" 방탄소년단 진, 日CDTV 아름다운 남신의 환상 라이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23 08:53 / 조회 : 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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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 진이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외모와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또 한 번 팬심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일본 'CDTV Live! Live!'에 출연하여 '버터(Butter)'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진은 흰 민소매 티에 옅은 황금빛의 실키한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화려한 차림과는 대조되는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헤어스타일과 진 특유의 청아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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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빌보드를 휩쓸고 있는 '버터'는 진의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눈빛으로 시작한다. 진은 각 무대마다 오프닝의 제스츄어를 달리 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손가락을 마주치는 손동작을 통해 보다 여유롭고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진은 '미의 남신'다운 황홀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그에 걸맞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 댄스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가며 천상 아이돌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달콤한 미성으로 귀를 사로잡으며 시작한 진의 보컬은 고음 구간도 막힘없이 쭉 뻗어나갔으며, 안정적인 호흡조절로 무대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진의 매력은 타고난 보컬 실력 뿐만 아니라 댄스 브레이크에서도 잘 드러났다. 유려하면서도 감각적인 몸짓과 뛰어난 강약조절, 정확한 박자감각이 만들어낸 진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팬들은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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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팬들은 "역시 김석진, 완벽해", "누가 진한테 아침으로 CD먹였냐, 저거 라이브 맞지? 너무 잘하는데?", "댄스 브레이크 부분 춤선 너무 부드럽고 예뻐", "이번 오프닝은 손가락 부딪히는 거구나, 오프닝때마다 뭐 할지 기대됨", "오늘 유독 섹시하고 예쁘지 않았어?", "진은 인간이 아니야, 분명 천상계에 존재할거야", "진은 원래도 완벽에 가까웠지만 요즘은 완벽을 뛰어넘은 거 같아", "인간계 언어는 진을 표현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오프닝에서부터 이미 내 심장은 너덜너덜해졌어", "여기서 더 완벽해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김석진은 그걸 해냅니다", "댄브 미쳤냐고 진짜, 오늘 잠 다 잤네"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진의 완벽한 무대에 화답했다.

▶BTS「Butter」【CDTVライブ!ライブ!】, CDTV公式YouTubeチャンネル

▶BTS (방탄소년단) 'Butter' @ CDTV Live! Live!,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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