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용준 "'놀면' 출연 후 '간 안 좋냐'고..SG워너비 활동 논의 중"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6.22 23:08 / 조회 :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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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SG워너비 김용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예정에 없던 방송 출연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KCM과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이 "방송 나왔을 때 살쪘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니다"고 의아해하자 김용준은 "그때보다 조금 빠졌다. 그때는 활동도 없어서 다 놓고 행복한 돼지의 삶을 살고 있었다. MBC '놀면 뭐하니?' 섭외가 미리 온 게 아니었다. 촬영 일주일 전에 연락 왔다. 당시 야외 활동도 많이 할 때여서 피부도 탔었다. 그러니까 주변에서 '간이 안 좋냐' '많이 늙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SG워너비 활동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용준은 "원래 계획은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논의하고 있다"며"우리는 한 번도 해체한 적 없다. 군대 다녀오고 하느라 방송을 쉰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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