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현, '미치지 않고서야' 캐스팅..이상엽과 호흡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6.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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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민현/사진=더웨이컴퍼니
배우 백민현이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 됐다.

22일 백민현 측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 합류 소식을 알렸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 해고 등 생존을 위한 오피스 활극으로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백민현은 극 중 학벌주의자인 한세권(이상엽 분)의 마음에 쏙 드는 고스펙을 소유하고 있지만 아직은 업무가 서툰 막내 개발자 안준수 역을 맡았다. 같은 팀에서 일하는 한세권 팀장을 무한 신뢰하는 로봇청소기 개발팀 선임 캐릭터. 이번 작품을 통해 이상엽과의 환상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민현은 2006년 MBC 드라마 '누나'로 데뷔해 '추락천사 제니' '천추태후' '당신이 잠든 사이' '황홀한 이웃'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tvN 예능프로그램 '샤이니의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미치지 않고서야'는 6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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