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OVO,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연고지 '광주' 확정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1.06.22 14:06 / 조회 :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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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가 신규 구단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를 광주로 확정했다. /사진=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규 구단 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단의 연고지를 광주광역시로 최종 확정했다.

KOVO는 "22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페퍼저축은행 연고지를 확정했다. 2021~2022시즌 사업방침 및 주요 과제를 설명하고, 사무국 조직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는 광주다. 지난 이사회를 통해 창단이 승인됐고, 이번에 연고지가 최종적으로 정해졌다. 연고지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에 자리를 잡았고, 염주종합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쓰면서 2021~2022시즌부터 참여한다.

여기에 KOVO는 '리그 선순환 구조 개선을 통한 프로배구 저변확대'라는 차기 시즌 사업방침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실행을 준비한다.

주요 과제로 신규 수익사업 기회 창출 및 신규 콘텐츠 발굴과 퀄리티 제고, 리그 경쟁력 제고 및 유소년사업 확대를 위해 국가대표 지속 지원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유소년 배구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 등이다.

아울러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위해 경기와 선수관련 제도개선과 심판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KOVO는 기존 사무 1·2차장으로 구분했던 사무국 조직을 사무국장으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현 김장희 사무2차장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직원 업무 순환을 실시해 조직 활성화 및 인재 성장을 도모한다. "업무 생산성 향상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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