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맞춤형 헬스케어 운영

채준 기자 / 입력 : 2021.06.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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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운동전문가가 체력측정부터 개인별 운동지도까지 책임지는 국민체력100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별 집중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포커스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포커스그룹에 선정되면 건강운동관리사가 개인별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프로그램과 화상 상담을 병행하며 원격 운동지도는 물론 참가 전 후 건강수준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공단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송파, 아산, 대구, 광주 4곳의 체력인증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센터별로 특색을 가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파센터에서는 20대 여성 위한 힐링 피트니스 프로그램 선보이며 아산센터는 어르신 대상 생활부상 방지 프로그램 준비 했다.

대구센터는 주로 바쁜 직장인 위한 슬기로운 내 몸 관리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광주센터에서는 현대인을 위한 성인병 예방 비대면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준비하여 특색을 갖췄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포커스그룹별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해 향후 체력 관리 콘텐츠 제작 및 보급에 활용해 내년부터 전국 체력인증센터로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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