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오나라, 라이벌 기은세와 재회→기싸움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6.21 22:23 / 조회 :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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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라켓소년단' 방송 화면


'라켓소년단'에서 오나라가 고등학교 때 라이벌인 기은세를 전국대회에서 재회한 후 기싸움을 벌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전국 여름철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전국의 배드민턴 수재들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국권 배드민턴대회를 앞두고 라영자(오나라 분)는 아메리카노를 사들고 서 감독과 팽감독을 찾아왔다. 라영자는 "서 감독님, 내년에 우리 세윤이 주니어 잘 좀 부탁드릴게요. 아, 저희 세윤이(이재인 분)도 세윤인데 한솔(이지원 분)이 아시죠? 걔 요즘 완전 필 탔잖아"라며 선수들 어필에 나섰다.

이때 이유리(기은세 분)가 나타나 "누가 사왔니. 아메리카노"라며 자신이 사 온 음료를 내밀었다. 이유리를 본 라영자는 "인사 좀 하지"라고 퉁명스럽게 말을 건넸지만 이유리는 "우리 사이에 인사를 무슨"이라며 "이번에 우리 나라 진짜 준비 많이 했잖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말고 이거 드세요"라며 자신의 선수를 어필하며 기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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