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대구서 올라오자마자 박기웅 전시회 달려가 응원 '의리남'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21 22:29 / 조회 :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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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대구 공연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고향 안동 후배인 배우 박기웅의 전시회를 찾아 응원하는 의리남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박기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영탁은 박기웅의 어깨에 오른손을 두르고 미소 짓고 있다. 박기웅의 눈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영탁과 박기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3년 생인 영탁이 박기웅보다 두 살 많은 형이다. 박기웅은 영탁의 절친으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시작한 박기웅의 두 번째 전시회를 대구 공연으로 찾지 못한 영탁이 대구에서 공연 후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바로 달려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가로 변신한 박기웅은 6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21일 제외) L7 명동 3층 버블 라운지에서 두 번째 개인 전시회 'Ki.Park - Re:+'를 연다. 박기웅은 데뷔 3개월 만에 그림 32점을 완판하는 등 화가로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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