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재희, 폐암에 정우연X권혁 이어줘[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6.21 19:46 / 조회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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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폐암에 걸린 재희가 정우연과 권혁을 이어주기로 결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의 혼처를 찾는 종권(남경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권과 작은 어머니 민경(최수린 분)은 한 재벌의 사진을 내밀며 영신에게 남성을 어필했지만 영신은 "결혼은 하지 않겠다"며 거절했다.

이에 종권은 경수(재희 분)를 찾아가 이를 논의했고 경수는 "영신이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박 씨 아저씨 아드님이요. 영신이랑은 어릴 때부터 애틋하게 자란 친구예요. 그 친구, 영신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친구"라며 "제가 세상을 떠난다면 그 친구에게 영신이를 맡기고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종권은 정훈(권혁 분)과 그의 아버지 경철(김영호 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정훈이 어떤 사람인지 지켜봤고 그 결과 가족들은 정훈을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나 영신은 종권에게 "다음부터 상의없이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 결혼 같은 건 안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지 않나"라며 화를 내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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