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스' 신정환, 과거에 금수저? "아파트에 빌딩 있었어!"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6.21 19:03 / 조회 :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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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유튜브채널 '윤종신 신정환의 전라스'에서 과거사를 털어놓았다./사진=유튜브채널 '윤종신 신정환의 전라스' 영상 캡처
가수 신정환이 아파트에 빌딩까지 소유했던 깜짝 놀랄 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채널 '윤종신 신정환의 전라스'에서 '전라스를 구원할 미모의 공백미 그녀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이혜영이 출연, 윤종신, 신정환 등과 함께 했다.

이혜영은 신정환과 인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혜영은 신정환이 탁재훈과 함께 했던 그룹 컨츄리꼬꼬의 1집 수록곡을 함께 했다.

신정환은 "1집 녹음하면서 '너에게 나를'이라는 노래가 있다. 거기 목소리 주인공이다"고 이혜영과 인연을 언급했다.


이혜영은 "둘(탁재훈, 신정환)이 뭐라고 했냐면 '우리 둘이 될 것 같아?'라고 했다. '우리는 소원이 한 달에 월급 100만원씩 주면 안 되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환이 "그때 재훈이 형이 어려웠다"면서 "나는 여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좀 살았거든"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에 윤종신은 "어쩜 그렇게 티가 안 나?"라면서 놀렸다.

신정환은 "아파트 4채인가, 3채가 있었다"면서 "빌딩도 있고 그랬어"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 이혜영이 "네가 다 날린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금수저" "잘 살았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에서 이혜영은 과거 일을 언급하던 중 윤종신에게 "오빠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는데"라고 했다. 뒷이야기는 다음 영상에서 공개된다고 할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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