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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
배우 최수종이 오른팔 골절상 소식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수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사랑, 힘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하)희라 씨.. 다쳐서 이렇게 수술까지..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최수종이 골절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팔과 손에 깁스를 한 채 누워 있었다.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최수종이 지난 12일 열린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을 다쳤다"며 "전치 10주의 다발성 골정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종은 사고 직후 경기 남양주 소재의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최수종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 중. 관계자는 "지난주 '살림남' 녹화에는 참여했다"며 "병원에선 쉬어야 한다고 했지만, 개인 스케줄로 인한 부상으로 민폐를 끼칠 수 없다고 판단해 깁스를 한 채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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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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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 최수종 글 전문
긴급한 수술을 해주신 원장님..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주신 원장님..!!
그리고 스탭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많은분들의 위로와 사랑,힘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글구 희라씨..다쳐서 이렇게 수술까지..정말 미안합니다..글구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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