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진기주 "스릴러 장르..저에게도 큰 도전"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6.21 16:22 / 조회 :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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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미드나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1.06.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진기주가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기주, 위하준, 박훈, 김혜윤, 길해연, 권오승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진기주는 "우선 시나리오를 처음 읽을 때부터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경미는 소리를 못 듣지만, 소리가 나는 정보가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했다"라며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것도 저에게 있어서도 큰 도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드나이트'는 6월 30일 OTT 플랫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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