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대구 공연 뿌듯한 소감 "다같이 손흔드는 모습 정말 예뻤어요!"..163cm 깜짝 키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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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대구 공연을 마친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정동원은 지난 20일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대구 공연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정동원은 "오늘 콘서트 재밌게 보셨나요? 지금 콘서트 마치고 서울로 바로 올라가고 있습니다"라며 "여러분들 오늘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정동원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다같이 부르면서 손을 같이 흔드는 데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다같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멋있었습니다"라며 "마지막에 기분 좋게 콘서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요"라고 공연 당시 감명 깊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정동원은 라이브 방송 댓글로 키를 묻는 팬의 질문에 "키? 딱 10cm가 늘었습니다. 153cm에서 딱 10cm가 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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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공연이 늦게 마쳐 학교 가는 걸 걱정하는 팬에게는 "내일 학교는 안갑니다. 온라인 클래스 하는 날이라"라고 안심시켰다.

정동원은 "오늘 좋았습니다. 재밌게 잘 마쳤습니다.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광주 콘서트 때도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총동원 여러분 광주 콘서트 때 많이 와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사랑해요!"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반 동안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18일~20일 대구에 이어 광주, 서울, 청주, 부산, 수원, 고양 등지에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7월 2일~4일, 7월 16일~18일, 8월 6일~8일 3주간 15회에 걸쳐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거리두기 좌석제,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상시 방역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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