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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2013년 6월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귀엽고 어린 소년 얼굴에 태닝한 피부, 짙은 아이라인의 힙합 전사다운 사진을 업로드하며 '매력..있나?'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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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지민을 귀여워하는 팬들은 매년 지민의 트윗을 기념하는 해시태그 축제를 펼쳐 '매력..있나' 게시일로 부터 8년 후인 지난 2021년 6월 18일, 해시태그 #매력있나_8주년_축하해 가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폭발적 매력이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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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매력..있나?' 문구는 '전 세계에도 통한 매력을 사정없이 알려주겠당'이라며 '매력있당' 기호5번 박지민으로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 기념 페스타 콘텐츠에도 등장할 정도로 '매력부자'로 유명해, 팬들로부터 입당 선언이 쏟아지기도 했다.
지민의 대체불가한 매력에 빠진 것은 비단 팬뿐 만이 아니다.
글로벌 미녀스타들의 원픽인 지민은 인도네시아 유명 여배우 산드린나 미셸(Sandrinna Michelle), 인기 여배우이자 걸그룹 스타 자라(Adhisty Zara)와 일본 여배우 고이즈미 쿄코, 미국 배우 애슐리 리아오(Ashley Liao) 등에 이어 모델이자 가수,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수 라미레즈(Sue Ramirez) 등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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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라미레즈는 최근 필리핀 유명 인플루언서 미미유우(Mimiyuuh)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지민을 최애로 꼽고 '지민은 클래식 무용수처럼 춤을 정말 잘 춘다. 눈물이 날 정도로 그를 사랑한다'라고 말해 지민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민은 2015년 '10년 후 전 세계가 욕심내는 남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세계적 수준의 춤 실력,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독보적 보컬과 음색,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다정한 성품 등의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톱 인기 아티스트로서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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