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윤아X김형규X선미X뱀뱀, 김포-인천 '신혼부부 매물' 대결[★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6.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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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에서 신혼부부 의뢰인을 위한 매물이 소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거듭된 주택청약 실패에 지친 맞벌이 신혼부부 의뢰인의 매물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코디는 '복팀'에 가수 선미와 뱀뱀, '덕팀'에 자우림의 김윤아와 김형규 부부가 출연했다. 뱀뱀은 "가수가 안 됐으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됐을 것"이라며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또한 김윤아와 김형규 부부도 직접 인테리어를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의뢰인 부부는 직장이 있는 김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인 김포와 인천 서구를 원했다. 매물 인근에는 공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이 있기를 바랐다. 의뢰인의 예산은 매매 기준 5억이었다.

이날 복팀에서는 가수 선미와 뱀뱀,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했다. 이들은 첫 매물로 인천광역시 검단 신도시의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이 집은 큰 창 가득한 초록 뷰가 특징으로, 이름도 초록 뷰의 이름을 따 '뷰도 캐리해 아파트'였다.


또한 압도적인 크기의 거실과 발코니도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고 화려한 인테리어에 양세형은 "'너희 집 부자구나' 할 수 있는 아파트"라고 소개했다. 첫 방에 들어서자 10개의 붙박이장과 킹 사이즈의 침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큰 사이즈의 가구가 배치되었음에도 넓은 방 공간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물 가격은 5억 5천만원이었다.

한편 뱀뱀은 피아노 연주 요청에 "10년 동안 한곡만 쳤다"면서도, 멋진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선미는 "JYP 남자 연습생이 대대로 쳐오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본건 닉쿤 버전"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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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한편 덕팀에서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김형규 부부와 함께 '덕팀장' 김숙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먼저 결혼한 선배 부부로서, 의뢰인 부부를 확실하게 도와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덕팀의 매물은 김포 신도시 장기동의 타운하우스 매물로, 의뢰인의 직장과는 차로 35분 거리에 위치했다.

이들이 소개한 매물은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주차장 등이 있어 아파트 대단지급 시설을 자랑했다. 또, 공원을 원하는 의뢰인을 위한 별도의 숲속 산책로까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집에 들어서면 보이는 화이트톤의 넓은 통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집의 이름은 '매직통창 라이드'였다.

3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수납 공간 또한 널찍했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인한 김윤아는 '퍼펙트'를 외치며 돌고래 리액션을 발사했다. 매물 가격은 의뢰인 한정 5억 9900만원이었다.

이어 덕팀은 "일반적으로 쉽게 나오지 않는 매물"이라며, 김포의 협소 주택을 소개했다. 김숙은 직접 줄자를 가져와 폭을 쟀고, 220cm로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집의 이름은 '고촌 스키니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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