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진혁, 장비빨 기타 초보..자우림에 "손가락 사고파"[별별TV]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6.20 22:13 / 조회 :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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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최진혁이 '장비빨' 연주자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 정석용, 최진혁이 기타를 배우러 나섰다.

최진혁은 임원희와 정석용이 있는 연습실에 기타를 연습하기 위해 발 받침과 카포를 가져왔지만 쓸 줄 모르는 허당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뭐든 시작하기 전에 장비를 다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너바나(Nirvana)의 곡을 치며 멤버 중 에이스로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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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세 사람의 기타 선생님으로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등장했다. 이선규가 실력을 보자고 하자 최진혁은 피크를 꺼내 짧게 연주했고, 이선규는 "피크와 발판은 빼셔야 겠다. 잡음을 내고 있다"고 조언했다. 임원희는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쳤지만 이 노래의 작곡가 이선규가 알아듣지 못했고, 임원희가 이어 너바나 곡을 치자 "얄팍하게 많이 아신다"며 웃었다.


이선규가 너바나 연주를 선보였고, 이어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연습실에 나타나 송골매와 퀸 연주로 모두의 입을 떡벌어지게 만들었다. 세 사람은 이선규와 김진만에게 자우림의 'Hey Hey Hey' 연주를 배웠다. '장비빨' 최진혁은 "선생님의 손가락을 사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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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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