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최영준, 이보영 기억상실증? 연기 의심→김서형 흉기 숨겨 '충격'[★밤TView]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20 22:41 / 조회 :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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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마인' 배우 최영준이 이보영의 기억상실증이 연기라고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인'에서는 한지용(이현욱 분)의 죽음 직전부터 사망 이후의 효원家가 그려졌다.

사망 이후 형사(최영준 분)는 엠마 수녀(예수정 분)의 증언을 따라 한지용을 누군가 살해했을 거라 의심했다. 형사는 효원가에 직접 찾아와 한지용의 사망 현장을 살폈고, 양순혜(박원숙 분)는 "의사가 심장마비로 죽었다지 않냐. 그 수녀 나부랭이 말만 듣고 왜 내 집을 이렇게 함부로 헤집고 돌아다니냐. 그 수녀가 지용이랑 오랫동안 내통했다. 지용이 친모랑 형님 아우 하던 사이다"며 형사를 내쫓았다.

다시 한지용의 사망 전, 한회장(정동환 분)은 한지용을 불러 "다 내려놓고 잘못한 거 용서 구해라. 애비로서 부탁이다"며 애원했으나 한지용의 대답은 "그럴 수 없다"는 거였다. 이어 서희수의 부탁을 받은 엠마 수녀 역시 한지용을 찾아갔다. 서희수는 엠마 수녀를 투견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데려가 불편한 진실을 모두 알렸고, 엠마 수녀는 한지용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엠마 수녀는 "지용아.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짓을 했다. 왜 그랬냐"며 애원했지만, 한지용은 "난 이제 다 이뤘다. 신이 빼앗아 간 모든 걸 내 힘으로 다시 찾은 거다. 이 세상에 내 힘으로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저를 위해 기도하지 말아라. 대신 서희수를 멈춰 달라. 날 무너뜨리려는 서희수를 막아달라. 그럴 생각이 없다면 여기서 나가라"며 살기를 뿜었다.

엠마 수녀는 엄마에게 학대를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한지용의 속내를 듣고 그에 대한 걱정에 늘 곁에 머물러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한지용은 메이드를 시켜 수면제 처방을 대신 받아달라고 따로 부탁한 데 이어 대표 이사 임명이 유보되면서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진호(박혁권 분)는 "결정적인 약점을 잡혔던 것 같다. 누군가에게"라고 이를 설명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서희수는 한지용의 사망 이후 기억을 잃고 돌변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희수는 가족 식사 자리에서 "하준이랑 하준엄마 미국에 다시 보내야하지 않겠냐. 하준이 아빠는 죽었고 전 하준이랑 아무 관계도 아니지 않냐"고 말을 꺼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한진희(김혜화 분)는 "하준이라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 것 처럼 굴던 동서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정서현(김서형 분)은 "기억 돌아오고 다시 얘기해라"며 서희수를 말렸지만 서희수의 태도는 단호했다.

하지만 형사는 서희수가 데뷔작에서 기억상실증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그녀의 기억상실증을 연기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서희수는 실제로 몰라야 하는 메이드의 이름을 안다던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한하준(정현준 분)을 감싸 안고는 "차가 보이면 움직이지 말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잖아. 세상에서 널 지킬 수 있는 건 너뿐이라고 얘기했지"라 소리치며 이 의심을 뒷받침했다.

형사는 또한 한지용의 옆에 한 사람이 더 쓰러져 있었다는 말에 그가 누군지를 추측하다, 서희수의 의료 기록을 확인하고는 그 사람이 서희수임을 확신했다. 형사는 이에 더해 늑골과 골반뼈에 금이 간 서희수를 병원에 데려간 사람이 정서현(김서형 분)이라는 사실까지 확인해 의심을 고조시켰다. 이후 정서현의 책상 밑에서는 흉기로 유추되는 소화기까지 발견돼 한층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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