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
가수 송가인이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8살 조카의 시 ♥ 고모는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8살 조카가 쓴 시가 담겨 있다. 조카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노니 놀고 / 우리 집에는 행복함이 있다 / 그 행복함을 이어 온 세상에 행복함이 퍼졌으면 좋겠다. / 오늘 밤에도 행복함이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시작했다.
행복함이 가득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마음이 들게 한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매직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