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E조] ‘포르스베리 PK골’ 스웨덴, 슬로바키아 1-0 제압… 대회 첫 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6.18 23:47 / 조회 :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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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스웨덴이 대회 첫 승리를 챙겼다.

스웨덴은 18일(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슬로바키아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스웨덴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르쿠스 베리와 알렉산더 이삭이 선봉에 섰다. 중원은 에밀 포르스베리, 알빈 엑달, 세바스티안 라르손, 빅토르 클라에손이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루드빅 어거스틴손, 마르쿠스 다니엘손, 빅토르 린델로프, 미카엘 루스티그가 구축했다. 골문은 로빈 올센이 지켰다.

슬로바키아는 4-2-3-1 대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온드레이 두다, 2선에 로베르코 마크, 마렉 함식, 마르틴 코시첼니크가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유라이 쿠크카, 패트릭 흐로소브스키가 짝을 이뤘다. 수비진은 토마스 후보찬,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보미르 사트카, 피터 페카리크가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꼈다.

지루한 전반이었다.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 14분 스웨덴은 프리킥 상황에서 루스티그가 연결한 헤더가 골문 위로 떴다. 슬로바키아는 전반 38분 쿠카의 강력한 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혔다. 전반 43분 함식의 슈팅은 골대 위로 크게 솟았다.

볼 전개가 느려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야말로 ‘헛심공방’을 펼친 두 팀이다.

후반 들어 양 팀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났다. 슬로바키아는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쿠크카의 헤더슛이 올센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스웨덴의 공세가 시작됐다. 후반 14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어거슨틴손이 헤더로 연결했고, 두브라브카가 몸을 날려 막았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이삭이 이마로 연결한 볼을 다니엘손 헤더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떴다.

후반 22분 이삭의 헤더슛은 윗그물을 출렁였다. 후반 26분 이삭의 개인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은 두브라브카 손끝에 걸렸다.

거푸 몰아치던 스웨덴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후반 31분 교체로 투입된 로빈 콰이손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포르스베리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급해진 슬로바키아는 남은 시간 동안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세밀함이 떨어졌다. 결국 경기는 스웨덴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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