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1집 '12' 바이닐 앨범 5분만 전량 매진..역대급 명반 입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6.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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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NA


래퍼 빈지노의 첫 정규앨범 '12'의 발매 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바이닐이 온라인 사전 판매 개시와 동시에 품절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8일 BANA에 따르면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Limited Vinyl Club'의 지원으로 제작된 한정판 바이닐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넘버링 래플 이벤트를 진행, 1만 명 이상의 응모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룸360, 하이츠 스토어, 웰컴 레코즈, 사운즈 굿 스토어, 김밥레코즈, 부산 발란사, 대구 이플릭 등 바이닐 샵의 온라인 사전 판매는 5분만에 전량 매진됐다. 또한 7월 말에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량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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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ANA


2016년 5월 31일 발매됐던 빈지노 정규 1집 앨범 '12'는 국내 최정상급 래퍼로 자리매김한 빈지노의 첫번째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한국 힙합씬에서 큰 의미를 지닌 앨범이다. 특히 이 앨범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과 노래 부분에 각각 노미네이트되는 등 힙합 음악 팬들 뿐 아니라 평단의 호평까지 받았던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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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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