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BTS=내 인생 전부, ARMY=우리를 있게 해주는 존재"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06.18 10:08 / 조회 : 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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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탄티비(BANGTAN TV)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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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탄티비(BANGTAN TV)화면 캡처
방탄소년단(BTS)멤버 슈가(민윤기 SUGA)가 아미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고백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 기념일인 지난 13일 0시 방탄티비(BANGTAN TV)에서 공개된 '2021 BTS FESTA '아미 만물상점''에서 이 같이 밝혔다.

슈가는 사전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슈가는 "내 인생의 전부"라고 답했다. 'ARMY'에 대해서는 "우리를 있게 해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슈가는 해당 영상에서 '리스펙'으로는 RM을 꼽았고, RM 역시 슈가를 떠올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술을 마시며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이들은 지민의 울음에 슈가가 옆에서 계속 울었다고 '폭로'했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시크미를 폭발시키는 아티스트 모습과는 다른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라게 팬들의 평가다. "방탄소년단을 오래하고 싶다"는 그의 말은 팬들에게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Agust D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Daechwita)는 지난 13일과 14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에서 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최초 무대가 공개 돼 전세계 아미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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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앨범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utter'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사실상의 선 공개 싱글로 스타트를 끊고 6월 중 'Butter'가 포함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2021.05.21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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