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 거절 "친한 친구로 지내" [★밤TView]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17 23:26 / 조회 :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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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 화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전미도가 조정석의 사랑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율제병원에서 재회한 이익준(조정석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익준은 이른 아침 자전거를 타고 병원으로 출근을 했다. 하지만 이익준은 이동 중 잠시 휴식을 취하다 응급 환자를 만났고, 환자에게 응급 조치를 취한 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병원에 도착한 이익준은 택시에서 내리는 채송화를 발견했다. 속초 분원으로 내려간 줄 알았던 채송화를 보자 이익준은 "귀신이야. 뭐야. 네가 왜 여기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채송화는 "너야말로 이 시간에 왠일이야. 잠꾸러기가"라고 물었고, "속초 안 갔냐"는 이익준의 말에 "오전에 강의 있어서 준비하려고 일찍 나왔다"고 답했다. 채송화는 이익준에게 고백을 받은 뒤였지만 여느 때처럼 태연하게 이익준을 대했다. 채송화와 우연한 만남에 들뜬 이익준은 "아침인데 커피 마셔야지"라고 제안했고, 채송화는 "그래 마시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채송화는 이익준을 비롯해 안정원(유연석 분), 김준환(정경호 분), 양석형(김대명 분) 등 99학번 대학 동기들과 다시 만나 김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하고 밴드 연습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밴드 연습 이후, 이익준과 채송화만 남았고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채송화는 다시 율제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이익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채송화는 이익준에게 "수술 끝나면 이따 네 방으로 가겠다"며 만남을 청했다.

이익준은 수술이 끝난 뒤 채송화에게 전화를 걸었고, 채송화는 이익준을 찾아가 지난 고백에 대한 자신의 답을 전달했다. 채송화는 이익준에게 "난 고백 안했으면 좋겠다. 오래 본 친구인데 고백하면 많이 어색해질거다.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고 싶다. 내가 너라면 고백 안 한다"라며 이익준의 고백을 받이들이지 않았다. 이어 그는 "너 이런거 물어 보지 마라. 간다"며 밖을 나섰다.

앞서 이날 추민하(안은진 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양석형에게 저녁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거절 당했다. 추민하는 휴대폰으로 양석형에게 '혹시 오늘 저녁 약속 있으세요? 없으면 7시 반에 병원 앞 스테이크집에서 저녁 먹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어 '부담은 갖지 마시고 안 오셔도 된다. 근처에 친구에 살아서 혹시 못오시면 친구랑 먹겠다. 그래도 교수님 꼭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석형은 추민하의 제안을 거절했다. 양석형은 추민하에게 답장을 보내기 위해 '미안. 친구들이랑 보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었다. 하지만 잠시 망설이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지운 뒤 추민하에게 딱딱하게 답장을 보냈다. 양석형에게 거절당한 추민하는 홀로 스테이크집에 앉아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그동안 양석형은 아버지의 일로 병원을 찾은 전처를 만났다. 혼자 스테이크를 먹고 병원으로 돌아온 추민하는 전처와 함께 병원 밖을 나오는 양석형을 발견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안정원(유연석 분)과 장겨울(신현빈 분)은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안정원은 일을 마친 뒤 병원 밖에 서 있는 장겨울에게 백허그를 했다. 안정원은 "뭘 먹어야 잘 먹었다 소문이 나지"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고, 장겨울은 "우리 소문 나면 안 된다"고 했다. 안정원은 장겨울과 함께 식사를 하며 "내일 당직이지. 밤에 같이 있어줄 수 있다. 전공의 일을 못 도와주지만 같이 밤은 새줄게"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장겨울은 안정원에게 "이번 주말에 영화 보러 가면 안 되냐"고 데이트를 신청하는가 하면, 환자 어머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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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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